존재(being) vs 행동(doing)

Being(존재) vs Doing(행동)

-Being(존재) : 존재 자체를 즐기는 것, 존재 자체를 사랑하는것 …

-Doing(행동) : 무언가를 하는것에 의미를 두는것, 멋있는것, 아름다운것 등 행동 결과를 사랑하는것 ….

Being은 존재 자체를 즐기는 것에, Doing은 무언가를 하는 것에 의미를 두는 것 같습니다.

Doing이란 말이 현대인의 여유없는 행동 위주의 삶을 표현하는데 사용되는 약간은 부정적인 의미를 갖고있지만, 

Being하기 위해서는 Doing이 필요한 것이 현실입니다

존재 하기 위해서는 경제적인 부분을 해결해야 하는데, 많은 사람이 Doing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중요한 것은 Being만 해야 한다는 것 보다는 둘 사이의 밸런스일 것입니다.

Doing에 보통 사회적으로 매력적이 있는 단어들이 많지만, 그러한 것들만 좇다보면 뭔가 공허한 것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손에서 놓아야 하는 것들인 것 같습니다.

각자 Doing vs. Being 의 어디에 해당하는지 한번 생각해 보시는 것도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밸런스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것도요

 

Doing에 대해 설명해 보자면, Doing은 우리의 눈에 보이고, 귀로 들리는 스토리, 단어, 억양 등 행동에 관련된 질문이다. ‘무언가를 한다는 것(Doing)’은 눈에 보이는 행동을 계획하고 실천한다는 의미이다. 
이에 반해, 코칭 대화 전개에 있어 더욱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되기(Being)’에 대한 질문이다. Being은 특정 순간에 그 사람이 지향하는 목적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행동의 기준이다. 예를 들어, 중요한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내릴 때, 해당 리더가 그동안 쌓아온 가치, 성격, 정서, 가치관, 신념, 동기 등 자신만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곰곰이 생각을 하게 되는데, Being 질문은 아직 구두로 이야기하지 않았지만, 고객이 신중한 의사결정을 위한 자기인식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낼 수 있는 질문의 영역이다.  


  Doing

 

  Being

 

  -성취해 나가는 것

  -규칙 & 과정 중심

  -기술

  -의식적인

  -답변하는

  -‘어떻게’에 답변하는

  -외적으로 발현되는

  -관계(네트워킹 중심)

  -나는 어떤 일을 하면 좋을까?

 

  -스스로 인식해가는 것

  -원칙 & 가치 중심

  -신념

  -무의식적인

  -질문하는

  -‘왜’에 답변하는

  -내적으로 발현되는

  -관계(깊이 중심)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Doing vs Being 개념 비교]

상대적으로 Doing 질문은 관찰과 측정이 용이한 주제이다. 그런데, Being 은 파악하기가 좀 힘들고, 대화를 통해 인식전환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는 질문 주제이다.

 

Doing describes “what” whereas Being explains “why”. Image by Alex Carabi

Doing 은 많은사람들이 잘 이해를 하는데, Being은  어려워 하는것 같음   
이 부분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면,  아마도 Being 은 고객의 성격, 신념, 동기, 가치관 등을 터치해야 하는데, 난 이 부분에 부담감을 갖고 있다고 본다.
Doing은 상대적으로 앞으로 해결하고 싶은 주제를 어떤 액션으로 수행할 것인지 아이템을 뽑고, 스케쥴링을 하는 것에 중점을 두게 된다.
Being은  스스로 존재 의미를 파악 하고, Doing을 통해 발굴된 액션 아이템은 무용지물이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렇기 때문에 Being 질문과 doing 질문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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